⚜️ 해운회사 만드는 방법 {용선 계약 편} ⚜️

🚢  용선계약은 선박 건조를 위한 계약 형태로서, 선박을 제조하는 조선사와 구매자(의뢰인) 사이에 체결되는 계약입니다. 선박금융은 이러한 선박 건조 구매를 위해 자금을 조달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단계와 방법을 거쳐 진행됩니다:

  • 기획 단계: 선박 건조 또는 구매를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이때 기술적인 측면과 재정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하여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합니다.
  • 용선계약 체결: 선박을 건조 또는 구매하기 위한 계약인 용선계약을 선박 건조사와 구매자(의뢰인) 간에 체결합니다. 이때 계약 내용은 선박 사양, 가격, 건조 기간, 납품 조건 등을 명시하며, 금융 측면에서도 선박 건조 비용과 지급 조건 등이 정해집니다.
  • 자금 조달: 용선계약에 따라 선박 건조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자금을 조달해야 합니다. 선박금융은 여러 형태로 이루어질 있습니다:
    a.
    은행 대출: 은행에서 선박 건조 비용에 대한 대출을 받을 있습니다. 은행은 선박 건조 사업에 대한 안정성과 수익성을 평가한 대출 승인 여부와 대출 금리 등을 결정합니다.
    b.
    기관 금융 지원: 국제 금융 기관이나 정부 기관에서 선박 건조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관들은 보통 선박 건조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자금을 지원합니다.
    c.
    자본 조달: 구매자 자체 자본 또는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경우 구매자가 자체 자본을 투입하거나 투자자들과 협상하여 자금을 모집합니다.
  • 선박 건조 납품: 자금을 조달한 후에는 선박 건조가 진행됩니다. 용선계약에 따라 선박이 건조되고, 완공된 이후에는 구매자에게 납품됩니다.
  • 상환: 대출을 받았다면, 구매자는 대출 상환 계획에 따라 대출금과 이자를 상환합니다. 이를 통해 선박금융 프로세스가 완료됩니다.

세부 사항은 해당 국가의 법률, 금융 시장 조건, 선박 건조 산업의 규모 등에 따라 다를 있으므로, 실제로 선박금융을 이용할 경우 전문가의 조언과 해당 국가의 법규를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상기내용은 일반적인 선박금융의 프로세싱이다. “선박의 왕” CIDO상선이 선박의 왕으로 군림 할 수 있었던 “선박금융 기법” 당연히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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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용선계약을 근거로 한 자금조달 과정의 예 ->

해운회사가 용선계약을 바탕으로 국제은행에서 자금을 조달하고 사업을 운영하는 과정

자동차 운반 계약(연매출 $1억)과 선박 구매($1.5억)를 고려하여, 해운회사가 국제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사업을 운영하는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설명하겠습니다.

1. 사업 개요 및 금융 필요성

(1) 사업 모델 개요
  • 해운회사는 자동차 제조사(또는 물류회사)와 장기 용선계약(Time Charter 또는 Bareboat Charter)을 체결하여 자동차 운반선을 운영함.
  • 선박 1척의 건조 또는 구매 비용이 약 $1.5억이므로, 자체 자금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워 국제은행에서 선박금융(Ship Finance)을 조달해야 함.
  • 용선계약이 확정된 상태에서 금융기관에 신뢰할 만한 수익성을 제시하여 대출을 승인받을 수 있음.
(2) 금융 조달 필요성 및 방법
  • 선박 가격: $1.5억
  • 자기자본 (Equity): 약 20~30% ($3천만~$4천5백만)
  • 대출(선박담보대출, Mortgage Loan): 약 70~80% ($1억5백만$1억2천만)
  • 용선계약에 따른 연매출: $1억 (계약 기간 5~10년)

2. 국제은행 선정 및 금융 구조

(1) 국제은행 선정 기준

해운 금융에 강점이 있는 글로벌 은행을 중심으로 검토해야 함.
  • 대형 글로벌 은행: Citi, JPMorgan, HSBC, Standard Chartered, BNP Paribas 등
  • 해운 전문 금융기관: KfW IPEX-Bank (독일), DNB (노르웨이), ABN AMRO (네덜란드) 등
  • 한국계 은행 (선박 금융 경험 보유): KDB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신한은행 등
(2) 금융 구조 및 대출 형태
1. 선박담보대출 (Ship Mortgage Loan)
    • 국제은행이 선박을 담보로 제공받고, 10~15년 장기 대출 제공
    • 대출 한도: 선박 가치의 70~80% (약 $1.05억$1.2억)
    • 금리: SOFR + 2~4% (변동금리 적용 가능)
    • 상환 방식: 선박의 수익(용선료)으로 원리금 분할 상환
2. 해운채권 발행 (Ship Bond)
    • 해운회사가 채권을 발행하고, 국제 금융시장 또는 사모펀드에서 자금 조달
    • 대형 해운사(예: Maersk, MSC, HMM 등)는 직접 채권 발행 가능
    • 채권 금리: 5~7% 수준
3. 수출신용기관 (ECA, Export Credit Agency) 지원
    • 한국 수출입은행, 일본 JBIC, 노르웨이 GIEK 등에서 선박 건조 자금 지원
    • 신조선 구매 시 유리한 금융 조건 제공

3. 대출 신청 및 구비서류
  • 대출 신청 절차
1. 금융기관 사전 협의
    • 선박 금융 전문 은행과 사전 협의하여 대출 가능성 검토
    • 용선계약(LOI 또는 확정 계약) 보유 여부 중요
2. 대출 신청 및 서류 제출
    • 신청서 및 사업 계획서 제출
    • 재무제표, 신용평가 자료 제출
    • 용선계약서 및 선박 가치 평가 보고서 제출
3. 은행의 실사(Due Diligence) 진행
    • 용선계약 검토 (수익성, 계약 안정성 확인)
    • 선박 가치 평가 (BV, DNV 등의 감정평가)
    • 해운사의 재무 건전성 평가
4. 대출 승인 및 조건 협의
    • LTV(Loan-to-Value) 비율 확정
    • 금리, 상환 방식, 담보 조건 결정
5. 대출 실행 및 자금 조달
    • 선박 구매 계약 체결 후 대출 실행
    • 대출금 지급 후 선박 등록 및 담보 설정

4. 선박 운영 및 대출 상환

(1) 수익 창출 및 비용 구조
  • 연간 매출: $1억 (장기 용선계약)
  • 운영 비용 (연간 약 $2천만~$3천만)
  • 선원 급여
  • 연료비 (Bunker Fuel)
  • 유지보수비 (Dry Docking 등)
  • 보험료
  • 연간 대출 상환액: 약 $8천만 (대출금 이자 및 원금 상환)
  • 순이익 예상: 약 $1천만~$2천만
(2) 대출 상환 전략
  • 용선계약에서 발생하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통해 대출을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으로 갚아나감.
  • 10년간 대출 상환 후, 선박을 직접 운영하거나 중고선박으로 매각하여 추가 이익 창출 가능.

5. 주요 리스크 및 관리 전략

(1) 금융 리스크
  • 금리 변동 위험: 변동금리 대출 시, SOFR 상승에 대비해 금리 헤지 필요
  • 환율 리스크: 수익(USD)과 대출(USD/EUR)이 다를 경우 환헤지 계약 체결
(2) 용선계약 리스크
  • 용선 계약 종료 후 공백기 문제: 장기 용선계약 연장 또는 신규 계약 확보 필수
  • 용선사의 신용 리스크: 용선사가 부도날 경우 대비하여 보험 가입 (Credit Insurance)
(3) 선박 운영 리스크
  • 운영비 증가: 연료비 급등, 환경규제 대응비용 증가 고려
  • 기술 변화 대응: 친환경 선박 도입, LNG 추진선 검토 등

결론

해운회사가 용선계약을 활용해 국제은행에서 선박금융을 조달하는 과정은 용선계약의 안정성과 선박 담보 가치를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 은행 선정: 선박 금융에 강한 글로벌 은행 및 수출신용기관(ECA) 활용
  • 대출 구조: 선박 담보대출(7080% LTV) + 자기자본(2030%)
  • 구비 서류: 사업계획서, 용선계약서, 선박 감정평가서 등
  • 대출 상환: 용선료를 통해 10~15년간 원리금 상환

이러한 금융 구조를 활용하면 해운사는 상대적으로 적은 자기자본으로 고가의 선박을 운영할 수 있으며, 용선계약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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